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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해외 글로벌 서비스 시작
- ‘Better Music EcoSystem(베러뮤직에코시스템)’ 뮤지코인이 오는 11일부터 영어권, 일본어권을 포함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다.
뮤지코인은 일반인 누구나 저작권을 공동 소유할 수 있는 문화 서비스 플랫폼으로 국내 이용자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 이용자들도 참여가 자유로워 진 것. 특히 해외 이용자의 경우 SNS로 간단한 가입과 동시에 페이팔, 알리페이, 위챗페이로 충전까지 한번에 가능해진다.
앞서 뮤지코인은 옥션이라는 방식을 통해 음악인들과 대중의 저작권 공유문화를 이끌며, 혁신적이고 미래가치를 기대할수 있는 융합형 저작권 공유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창작자와 대중의 새로운 소통이 되고있는 ‘살롱데이트’를 마련해 저작권 인식과 가치 확장의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진행된 옥션사례 중 워너원의 ‘Beautiful (뷰티풀)’은 옥션 시작가 대비 최고가 상승률 2300 %, 참여율 281%로 마감되는가 하면 모모랜드 ‘뿜뿜’ 역시 상승률400%, 참여율269%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 마감된 아이유의 ‘미리메리크리스마스’는 옥션 시작과 동시에 참여율 300%를 넘기며 아이유 파워를 입증했다.
옥션 참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소유하며 매월 저작권료 수익도 받아볼 수 있고, 창작자는 보다 더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얻게 된다. 이처럼 플랫폼 참여자 모두 만족하며 실리를 얻을 수 있는 문화상품은 뮤지코인이 유일하다.
EXO,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국내 가수들이 K-POP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떨치고 있는 가운데, 해외 팬들의 국내 음악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뮤지코인의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뮤지코인에서는 갓세븐 ‘NEVEREVER(네버에버)’에 이어 김보경 ‘봄처럼’과 걸스데이 ‘Hello Bubble(헬로버블)’이 진행 중이며 11일 정오에는 이선희 ‘동네한바퀴’의 공유 옥션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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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커버 뮤직 챌린지' 영예의 TOP3 주인공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저작권 플랫폼 뮤지코인이 주최한 ‘커버 뮤직 챌린지’ TOP3 최종 세 팀이 9일 공개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커버뮤직 챌린지’는 예비 아티스트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콘테스트로, 유명 작곡가 박근태, 이동원, 이단옆차기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1등 ‘또봄’ 은 서로 다른 음악 성향을 섞어 새로운 시너지를 반영하고 싶다는 두 명의 여성멤버로 에일리 ‘U AND I’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2등 ‘이너프x이든’은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자신들만의 특색 있는 편곡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7월 신사동 호랭이와의 설렘데이트에서 ‘노노노’를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3위 솔로 남성으로 도전한 ‘에스민’은 트와이스 ‘우아하게’ 를 감성 충만한 음색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렀다.
TOP3 외 스페셜 심사위원상은 지아&허각 ‘I NEED YOU(아이니드 유)’를 부른 ‘노래하는 베짱이’가, 네티즌인기상은 아이유 ‘미리메리크리스마스’를 부른 조이람이 각각 차지했다.
TOP3 ‘또봄’, ‘이너프x이든’, ‘에스민’과 특별상을 수상한 ‘노래하는 배짱이’, 조이람 총 다섯팀은 오는 26일 상암달콤커피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지코인 관계자는 “커버뮤직 챌린지 참가자들 대부분이 20대초반으로 음악을 너무 좋아하거나 작곡가로 꿈을 갖고 있다 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편곡해 직접 부르면서 곡의 저작권 가치를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psyon@mk.co.kr
- 스타투데이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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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리포트)일반인도 음악 저작권 소유 가능…'문화금융플랫폼' 뮤지코인
-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2016년 4월 설립된 뮤지코인(musicoin)은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플랫폼이다. 2017년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뮤지코인은 음악계 작곡, 작사가들만 소유할 수 있었던 저작권을 일반인도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음악 저작권 거래소로 자리잡았다.
뮤지코인은 주식과 비슷한 면이 있다. 하나의 노래가 하나의 회사처럼 시장에 상장돼 잘게 쪼개져 여러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게 한다. 뮤지코인이 저작권 일부 혹은 전체를 구매해 옥션(입찰)을 거쳐 여러 사람들이 소유하게 된다. 최근 마감된 휘성의 '눈물길'의 경우 300주로 쪼개 옥션을 진행했다. 옥션 시작가는 7500원이었는데, 최저 9500원부터 최고 1만5500원으로 낙찰됐다. 이 노래의 최근 1년 저작권료(1주 기준)는 1156원으로 시작가(7500원) 대비 15.4%의 연간 수익률이 예측된 경우였다. 1주를 1명으로 단순화하면 휘성의 '눈물길'은 300명의 일반인들이 소유하게 되는 셈이다. 이처럼 뮤지코인은 작곡, 작사가들에게 국한됐던 저작권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하는 플랫폼이다.
주식과 비슷한 또 하나의 측면은 '투자'라는 관점이다. 뮤지코인 자체는 하나의 문화투자상품이다. 무형자산인 대중음악의 저작권에 투자하는 세계 최초 IP(Intellectual Property·지적재산권)금융 상품이다. IP는 기존 유형자산과 달리 자산의 적절한 가치 평가가 어려워 투자상품으로 현실화되지 못했다. 뮤지코인은 특허 출원한 음원 수익 예측·분석 시스템을 활용한다. 옥션 시작가는 저작권이 발생하는 평생의 미래가치를 산정해 현재의 화폐가치로 추산한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중요한데, 유명 음악차트 톱100에 머무른 음악이 대상이다. 작가 입장에서는 평생 조금씩 받게 될 저작권료를 목돈을 받고 뮤지코인에 판매하는 셈이다.
사진=뮤지코인
보통의 투자와 다른 면도 있다. 보통의 투자라면 적은 돈으로 많은 수익을 내는 게 목적인데, 저작권 투자의 경우 아티스트를 위해 비싸게 구매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저작권을 비싸게 사는 것은 '팬덤'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JBJ의 'TRUE COLORS'는 시작가 7000원으로 총 수량 1500주 중 186주만 낙찰됐다. 그런데 3만2000원에 2주를 낙찰받은 사례가 있다. 정현경 뮤지코인 대표는 "아티스트의 팬덤이 존재하고 아티스트의 곡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싶은 니즈가 있다"며 "수량 미달이면 가격이 시작가 근처인 최저점에서 형성이 돼야하는데 아주 재밌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뮤지코인의 저작권 투자시장은 이처럼 동일한 상품을 싸게 사는 사람과 비싸게 사는 사람이 공존한다. 동일한 상품을 비싸게 산다고 해도 어떠한 혜택이 없는 데도 팬덤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정 대표는 "뮤지코인은 단순한 투자상품이라기보다 하나의 문화혁명"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을 소유하면서 수익도 거두는 재밌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뮤지코인은 저작권을 금융상품으로 인정해주는 유일한 사례로 주목받는 기업이기도 하다. 그동안 어떤 기관도 저작권을 투자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안정 자산으로 인식하지도 않았다. 금융권에서도 저작권 등 IP는 담보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뮤지코인에 따르면 지난해 뮤지코인 회원들이 구매가 대비 거둔 저작권료 수익률은 연 12.4%로 집계됐다. 2% 금리에 못 미치는 시중은행의 예금상품보다 월등한 투자 수익률이다. 뮤지코인은 음원시장에서 장기간 일정 수익을 내는 곡들을 선정하고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작권료 기대 수익률을 연 8~10%대로 설계해 옥션을 공개한다. 저작권은 저작권법에 따라 원작자 사후 70년간의 보호기간이 존속돼 안전성이 보장된다. 특히 국내 음원 소비시장이 전송, 공연, 발송에 집중돼 있어 음반 구매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한다는 면이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이같이 혁신적인 문화금융플랫폼으로 평가받는 뮤지코인은 서비스를 오픈한지 만 2년 만에 자본금의 100배 이상으로 밸류에이션하는 데 성공했다. 2017년 매출 1억5000만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30억원, 올해 100억원(잠정)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곡을 매입하기 위해서는 자금력이 뒷받침돼야하는데, 뮤지코인은 금융기관과 함께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보유곡은 1000곡가량이다. 정 대표는 "아무도 저작권을 안정자산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금융권에서 펀드를 운용할 만큼 지금은 저작권을 금융투자상품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코인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살롱데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가수뿐만 아니라 아닌 작사가, 작곡가와 함께 노래가 쓰여진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사진은 신사동호랭이의 살롱데이트 모습. 사진=뮤지코인
창업 아이템을 선택한 계기가 있다면.
익숙한 개념을 섞는 걸 좋아한다. 사물을 하나로 바라보면 그냥 평범한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게 너무 갑자기 튀어나오면 거부감이 들기 마련인데, 시장에 필요하면서도 익숙한 개념을 섞어서 선보이게 되면 시장에서는 편안하고 새롭게 볼 수 있게 된다. 뮤지코인의 경우 문화, 금융, IT라는 3가지 개념이 융합해 탄생했다. 문화의 핵심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케이팝이다. 금융과 IT의 경우 핀테크 속성이 사업에 녹아들어 있다. 뮤지코인은 문화금융플랫폼으로 정의할 수 있다.
IP금융으로 뮤지코인의 의의는.
4차산업혁명 시대 가장 중요한 흐름 중 하나는 유형자산에서 무형자산으로의 이동이다. 모두가 무형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람들 머릿속에 있는 게 무형자산인데, 대표적인 무형자산이 지적재산권이다. 지적재산권이 실제 무형자산 금융으로 실현된 사례가 뮤지코인 이전에 없었다. 정부 또한 지식재산권(IP) 금융을 활성화해 IP 펀드를 2배로 늘리는 등의 지원책을 발표하는 등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뮤지코인은 기존 크라우드펀딩, P2P투자와 자산의 형태가 완전히 차별화된다. 뮤지코인이 IP금융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생각한다.
저작권생태계에서는 뮤지코인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
국내 창작생태계는 굉장히 낙후돼 있다. 창작가가 받는 요율이 9%로, 해외는 11%가량이다. 더 큰 문제는 음원시장 자체가 현저하게 작다는 점이다. 일본은 우리보다 인구가 2배 이상 많은데 음원시장 규모는 10배 이상 크다. 우리는 스트리밍스비스 중심이라면, 일본은 아직도 음반시장이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디지털 콘텐츠 비용 또한 낮다. 정부가 창작생태계를 개선한다고 하지만 기껏해야 인디공연가들의 공연비를 일정 부분 지원하는 수준이다. 창작생태계 핵심은 곡을 만드는 사람이 잘 살아야 한다는 건데, 결국 저작권료가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옥션을 통해 가격이 올라가면 50%를 아티스트에 배분한다. 옥션 시작가는 저작권이 발생하는 평생의 미래가치를 산정해 현재의 화폐가치로 추산한다. 매월 조금씩 나오는 것을 아티스트의 저작권이 평생 낼 수 있는 수익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작가분들은 평생 받을 금액을 한 번에 제공받게 된다. 그런 다음 팬덤을 통해 가격을 올린다. 가격이 200%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작가가 100%를 더 받게 된다는 건데, 평생 받을 저작권의 100%를 더 받는다는 뜻이다. 아티스트 창작 생태계에서는 굉장한 일이다. 뮤지코인은 작가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비즈니스 확장 계획은.
뮤지코인은 저작권을 활용한 IP금융이라는 세계 최초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올해는 일본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일본에 있는 케이팝 팬들을 우리 쪽으로 유입하는 것이다. 트와이스의 경우 일본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은데, 트와이스 곡을 먼저 론칭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일본의 제이팝을 양도·양수받아 실제 일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현경 뮤지코인 대표. 사진/뮤지코인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 뉴스토마토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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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신화·이선희·걸스데이 등, 9월 뮤지코인 라인업 '풍성'
- 세계 최초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감성 돋는 원조 아이돌부터 소울 끝판왕까지 풍성한 9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9월 저작권 공유로 나서는 음원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추억 사랑만큼’, 갓세븐(GOT7) ‘NEVER EVER’, 김보경 ’봄처럼’, 걸스데이 ‘Hello bubble’, 지아 ‘눈물이 툭’, 울랄라세션 ‘내가갈게’, 신화 ‘Give it 2me’, 이선희 ‘동네 한 바퀴’,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 ‘겁나’ 등이다.
이중 신화의 ‘기브잇투미’의 저작권 공유는 데뷔 21년차에 걸쳐 가요계 신화를 만들어낸 국민그룹의 곡으로 남다른 의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멤버 에릭과 앤디는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으며 김동완은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는 판소리 사극 영화 '소리꾼'에 배우로 출연, 신혜성은 대만에서 단독 팬파티 `FOR YOU`를 여는 등 변화 없는 인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아이유의 '미리메리크리스마스'도 공개 하루 만에 참여율 200%를 넘어서며 아이유만의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8월에 진행된 옥션 중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베스트랭킹 3위에는 황치열 ‘각’, 브라운아이드소울 ’바람인가요’, 에이핑크 ‘파이브’가 각각 차지했다.
뮤지코인을 통한 저작권 공유는 옥션에 참여한 팬들이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도를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과 팬들이 옥션에 참여한 금액만큼 저작권을 공유한 작곡, 작사가를 직접 후원하고 보유하게 된 지분만큼의 저작권료 수익을 함께 분배 받을 수 있어 새로운 팬소비 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뮤지코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가치와 저작권에 대한 인지를 다각도로 조명해 문화와 투자를 결합시킬 뿐만 아니라 창작자와 팬들의 소통도 이끌고 있다. 엠씨더맥스 ‘그 남잔 말야’의 작곡가 미친감성과 일반인 저작권 공동소유주가 함께한 ‘주주총회’ 영상은 4일 오후 11시 뮤지코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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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리스트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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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아이유,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저작권 공유(공식)
- 금일(28일) 정오부터 9월3일까지 아이유의 '미리메리크리스마스'가 뮤지코인을 통해 팬들과 저작권 공유에 나선다.
이번 아이유의 저작권 공유 인증서 증정 이벤트는 최종낙찰자 중 추첨을 통해 50분에게 전달 되며 시작 전부터 관심하트 1000개를 넘기고 있는 상황.
‘미리메리크리스마스’는 몽환적인 아이유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매년 연말 캐럴 베스트5로 꼽히는 등 대표 겨울 시즌송으로 불린다. 차별화된 감성과 콘셉트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아이유는 현재 음악을 넘어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배우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유는 ‘미리메리크리스마스’는 저작권은 옥션 시작가 대비 최근 1년간 저작권료 수익률이 11.9%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는 곡으로 소장 가치도 높다. 이처럼 팬들은 저작권 옥션 참여로 곡의 가치를 높이고, 곡에 대한 애정도를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팬문화로 자리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뮤지코인에서 에이핑크 ‘파이브(Five)’와 휘성의 ‘눈물길’이 진행 중이며 ‘눈물길’은 옥션 하루만에 참여율 100%를 넘어섰다. 이 외에도 오는 금요일 얼굴천재 차은우가 멤버로 활동중인 아스트로의 ‘드림나잇(Dreamnight)’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뮤지코인은 매주 새로운 3곡을 선보이며 참여자들과 아티스트가 윈윈하는 구조로 새로운 형식을 통해 대중에게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며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OSEN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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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씨더맥스 '그 남잔 말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음원강자 엠씨더맥스(M.C The Max) ‘그 남잔 말야’ 주주총회가 뮤지코인 복합문화공간에서 22일 열렸다.
이번 주주총회는 ‘그 남잔 말야’ 의 작곡가 미친 감성과 저작권 공동소유주 강규석, 김관호, 박경진, 박형칠이 참여했으며 연예부기자 하경헌이 감사로, MC 프라임이 진행자로 함께 했다.
미친 감성은 본인을 음치라고 소개하며 ‘그 남잔 말야’를 방송에서 불렀던 에피소드와 이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착, 가이드 음원을 들으며 울었던 기억, 진짜 내 노래로 1번으로 꼽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대 대학생부터 회사원, 게임유투버, 주식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사업가까지 각기 다른 연령대와 직업군의 참여자들로 저작권공유에 대한 실전 경험까지 리얼하게 공개하며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그 남잔 말야’와 어울리는 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주주가 된 나만의 사연, 주주판별, 이 노래에 대한 애정도 테스트로 가사 맞추기 등에서 미친 감성보다 곡에 대한 애정도가 높은 소유주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유주가 된 나만의 사연에서 ‘그 남잔 말야의 하이라이트가 이상하게 가슴을 파고들어 한번 들으면 중독이 되고 눈물이 흐르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 10년 동안 질리지 않고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공통적인 소감 외에도‘노래방에서 ‘그 남잔 말야’를 부르는 친구를 보면 웬지 내 노래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코인 주주총회 영상은 9월 첫쩨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뮤지코인에서는 JBJ ‘꽃이야’, 먼데이키즈 ‘유앤아이’가 저작권 공유중이다.
- 헤럴드경제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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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과 저작권 공유 먼데이키즈-JBJ- 에이핑크 명품인기
- JBJ ‘꽃이야’, 에이핑크 ‘FIVE’ 가 팬들과 함께하기 전부터 저작권 관심하트 1000개를 넘었다.
먼데이키즈 ‘YOU AND I’에 이어 JBJ ‘꽃이야’, ‘에이핑크’ FIVE(파이브)가 뮤지코인 저작권 공유 옥션 시작을 앞두고 관심 하트로 팬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저작권 공유 옥션은 팬들이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어 새로운 문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지난해 컴백직후 1위 영광을 안았던 JBJ ‘꽃이야’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뉴 팝 트랙(New Pop Track)’ 장르 곡으로 발매 하루 만에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기적의 아이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고,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아시아6개국 투어공연을 성공리에 만연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걸그룹 에이핑크 ‘FIVE’ 역시 청순과 섹시미를 갖춘 에이핑크의 매력이 담긴 곡으로 오는 9월 인도네시아 ICE에서 개최하는 ‘Super K-Pop Festival Indonesia 2019(SKF 2019)’에서 다시 듣게 될 대표 히트곡 중 하나다. 식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공동체를 이루고 싶어하는 팬들의 관심도가 높아 음악 저작권 공유에 대한 기대감도 클 것으로 보인다.
먼데이키즈 ‘YOU AND I’, JBJ ‘꽃이야’, 에이핑크 ’FIVE’ 공유 옥션은 각각 19일, 21일, 23일 오후12시에 시작해 6일동안 진행한 후 오후 9시 마감된다. 최종 낙찰자는 음악 공동체로서 음악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매월 저작권료를 받게 된다.
한편, 오는 22일 뮤지코인 살롱(살롱드뮤지코인)에서 엠씨더맥스 ‘그 남잔 말야’의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후기 토크(주주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 OSEN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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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지코인, 엠씨 더 맥스 '그 남잔 말야' 작곡가와 유저와의 만남 '주주총회' 개최
- 그룹 엠씨 더 맥스(M.C The Max)의 노래 ‘그 남잔 말야’의 작곡가와 저작권 공유자들이 리뷰 토크쇼를 펼친다.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지코인’ 측은 14일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살롱 드 뮤지코인에서 오는 22일 ‘주주총회’라는 이름의 토크쇼를 연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에는 작곡가 미친감성과 MC 프라임, 감사,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현재 ‘그 남잔 말야’ 저작권 지부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행사는 엠씨 더 맥스의 노래 ‘그 남잔 말야’ 저작권 공유에 대한 소감, 수익률 등 솔직한 리뷰로 구성된다.
‘그 남잔 말야’는 작곡가 미친감성의 대표곡 중 하나로 경매 당시 시작가 대비 최근 12개월 동안 평균 10.7%의 저작권 수익률을 보였다. 당시 미친감성은 엠씨 더 맥스의 노래는 물론 환희의 ‘죽을 것만 같아’, 인피니트의 ‘마주보며 서 있어’ 등을 뮤지코인을 통해 음악팬들과 공유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창작자와 함께 실제 저작권 구입을 통해 공동체가 된 일반 음악 팬들이 투자자 입장에서 거침없는 질문과 경험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해 뮤지코인은 저작권 소유 서비스는 물론 ‘로즈데이’ 등 특별한 날에 필요한 문화상품으로 저작권을 권하고 있다. 이러한 저작권 거래는 창작자들에게는 안정된 수익과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작권 구입에 의한 수익과 응원하는 가수의 창작을 독려할 수 있는 음악 생태계 선순환을 유도 중이다.
뮤지코인 측은 유튜브채널을 통해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프로젝트 ‘커버뮤직 챌린지’의 투표를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 스포츠경향 /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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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으로 재테크한다' 저작권 공유 서비스 본격 대중화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일반인들도 음악 콘텐츠로 돈을 버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음악으로 돈을 버는 것은 노래나 연주에 능력이 있어 음반, 음원 발매 및 공연활동을 하거나 작곡가, 작사가, 제작자 등 저작자, 저작인접권자가 돼야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반인들도 음악으로 재테크 등 돈을 벌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활발해지고 있다. 음악 저작자, 저작인접권자들의 권리(이하 저작권, 저작인접권)를 일반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선보이면서 참여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뮤지코인과 미국에서 서비스 개시 후 최근 국내에도 론칭한 베스트(VEZT)가 그것이다.
뮤지코인과 베스트를 통해 저작권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저작권 수입을 일반인들도 나눠받을 수 있는 서비스들이다. 두 서비스는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모두 ‘저작권 공유’를 표방하고 있다.
뮤지코인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저작권 공유’라는 개념으로 사업모델을 론칭했다. 뮤지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옥션이다. 원저작자에게 특정 노래의 저작권 일부를 구매해 그 권리를 조각으로 나누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지난달 MC몽 ‘미치겠어’,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마이티마우스 ‘나쁜 놈’에 이어 10일 현재 모모랜드 ‘BAAM’, 비투비 ‘넌 감동이야’, 브라운아이드소울 ‘바람인가요’의 저작권 경매가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저작권을 확보한 일반인들은 매달 해당 곡의 저작권 수익을 자신이 보유한 지분 만큼 배당받게 된다. 원저작자 사후 70년까지 보장되는 저작권 수익을 같은 기간 동안 받을 수 있다.
뮤지코인 측에 따르면 옥션 구매가 대비 저작권료 연간 수익률은 2018년 기준 평균 12.4%에 이르렀다. 100만원 어치 구입을 했다면 12만4000원의 수익이 생기는 셈이다. 뮤지코인 사이트를 통해 유저간 저작권 거래도 가능한데 이를 통한 판매 수익률은 평균 16.9%다. 같은 기간 유저간 거래 최고 수익률은 420%에 달했다. 저작권료 최고 수익률은 연간 28.7%였다.
저작권에 대한 가격은 누적된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저작권료를 예측해 산정한다. 경매 낙찰 가격이 원금보다 높을 경우 이를 통한 수익금도 저작권자에게 분배를 한다. 저작권자 입장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받아야 할 저작권을 일부에 한해 한번에 받게 되고 경매 수익금을 더하면 더 큰 이득이 생길 수 있다. 샤이니 ‘별빛바람’이 2만원에 옥션을 시작해 최고가가 25만5500원으로 127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god ‘하늘색약속’은 9000원에서 13만원으로 1444%의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베스트 이미지(사진=베스트)
베스트는 최근 마룬파이브의 ‘One More Night’로 국내에서 저작권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스트의 서비스는 저작권자의 권리를 잠시 신탁하는 개념이다. 구매자들이 소유하게 되는 음원의 유효 기간은 각각 다르게 정해진다고 베스트 측은 설명했다. 베스트 코리아 앱에서는 정해진 만료 기간에 맞춰 ‘구매 원금 보장 시스템’을 적용한다. 원금이 모두 회수되기 전에 신탁 기간이 만료될 경우 원금 전액 회수를 위해 신탁 기간을 연장한다는 것이다.
베스트는 유저와 플랫폼간 거래만 가능하다. 유저간 거래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에서 지난해 9월 론칭한 ‘VEZT’ 베타 앱은 2개월여 만에 3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서비스 유저 수가 10만명에 육박한다.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게 VEZT 측 설명이다.
VEZT 측은 “저작권자와 아티스트, 제작자와 유저들 간의 가치 공유를 통한 상생과 이로운 수익 창출이 우리 목표”라고 설명했다.
뮤지코인 측은 “일반인 누구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음악 저작권료 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는 문화 공유-투자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2018년에 전년 대비 회원수가 10배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약 6.5배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데일리 /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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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커버뮤직 챌린지' 24팀 확정…TOP3 주인공은?
- 뮤지코인 ‘커버뮤직 챌린지’ 본선에 오른 개성 강한 커버송 강자들 24팀이 TOP3를 놓고 대결한다.
뮤지코인 ‘커버뮤직 챌린지’는 평소 즐겨 부르거나 자주 듣는 노래의 저작권 공동체가 된다는 주제로 예선부터 가수를 꿈꾸는 일반 대학생부터 활동중인 아티스트까지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TOP24팀으로는 아티스트 범진, 김단, 노래하는 베짱이, JazzMin Project, 이너프X이든, 또봄, 몽글의 법칙, 미도, 조이람, 에스민, 전해림, 유하나, 메이릴리, 이민석, 홍대마카롱, 김진성, J susy, 욜로랄라, 김한울, Casual Sound, 모먼테일, 흠, 220V어쿠스틱이다.
이들은 국민 대표 애창곡이라 불리는 임창정 ‘소주한잔’을 시작으로 에이핑크 ‘노노노’, 지아·허각 ‘아이니드유(I Need You)’, 케이윌 ‘오늘부터 1일’,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에일리 ‘U AND I’, 아이오아이(I.O.I) ‘똑똑똑’, 걸스데이 ‘Something’, 아이유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정은지 ‘하늘바라기’, 엠씨몽 ‘너에게 쓰는 편지’ 등의 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선보였다.
최종 TOP3에게는 심사위원의 심사평, 멘토링과 함께 9월 무대 공연의 기회 및 자신들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마케팅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으로는 국내 대표 작곡가 박근태, 챈슬러, 이동원이 나섰다.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유튜브 ‘좋아요’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이 최종 TOP3의 영광을 안게 된다.
‘커버뮤직 챌린지’ 24팀의 커버 영상은 뮤지코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오는 31일 까지 TOP3투표가 진행된다. 투표 후 응원 댓글을 남긴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TOP3 공연티켓이 제공된다.
한편 뮤지코인은 저작권 공유 플랫폼으로 일반인 누구나 쉽게 음악 저작권의 공동 소유주가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저작권 옥션을 통해 참여자는 저작권 지분을 얻을 수 있으며 이후 소유한 지분만큼 매월 저작권료를 받게 된다.
- 스타투데이 /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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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컬처 DNA] `뿜뿜` `위아래` 작곡한 저작권 부자 신사동 호랭이는 왜 팬들과 저작권을 나눴을까
- [케이컬처 DNA] 모모랜드 '뿜뿜', 티아라 '롤리폴리', EXID '위아래', 에이핑크 '노노노'는 최고 인기 걸그룹의 히트곡이라는 것 말고도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이호양·36)가 창작했다는 것이다. 신사동 호랭이는 가요계 저작권료 순위를 논할 때 언제나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그런 그가 최근 '뿜뿜'과 '노노노', EXID가 부른 '덜덜덜'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하는데. 신사동 호랭이는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피 같은 저작권을 시장에 내놓은 것일까.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살롱 드 뮤지코인'에서 열린 살롱데이트에서 만난 그에게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뮤지코인은 그의 히트곡 저작권을 사간 '저작권료 공유 기업'이다. 이 회사는 그렇게 매입한 저작권(일반적으로 창작자마다 개별곡에 있는 저작권의 50~60%를 뮤지코인에 넘긴다고 한다)을 주식처럼 잘게 쪼개 회원들에게 경매에 부친다. 창작자는 평생 자신이 연금처럼 받을 저작권료를 현재가치로 환산해 받아가고, 뮤지코인 회원은 낙찰받은 저작권이 전체 저작권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저작권료를 다달이 정산받는다. 이날 데이트에는 신사동 호랭이 저작권의 주인이 된 회원을 비롯한 팬들이 40여 명 참여했다.
회원들은 자신이 투자자로 지분을 갖게 된 노래의 탄생 비화를 들을 수 있었다. 수많은 히트곡의 영감이 어디서 왔는지 묻는 질문에 신사동 호랭이는 "영감은 쥐어짜야 나오는 것"이라며 "직장인처럼 출퇴근하는 생활 패턴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어그로를 끄는 노래 만들고 싶다
-비슷한 시기에 유명세를 탄 여러 작곡가들은 요즘 히트곡이 뜸한데요. 신사동 호랭이만큼은 모모랜드 '뿜뿜'이나 '뱀(Baam)' 같은 노래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뿜뿜'은 모모랜드에게 지금의 인기를 가져다준 곡이기도 하고요. 근데 처음 곡을 받고 난 후 멤버들의 반응이 좋지는 않았다고 하던데요.
"싫어할 줄 알았어요. 저는 걸그룹 전문 프로듀서라서 녹음실 들어갈 때 느껴지는 기운으로 애들 기분 알아요. 들어가자마자 '미안하다'고 했죠. '멋있는 음악하고 싶을 텐데 미안하다. 근데 진짜 믿고 한번 해보라'고 했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두 명은 울었다고 하더라고요.(웃음)"
-'뿜뿜'은 흔히 '뽕끼'라고 하는 요소가 어느 걸그룹 노래보다도 강렬해서 시선을 확 끄는데요.
"'어그로'(도발한다는 뜻의 속어)를 끌고 싶었어요. 작곡 시작하기 전에 이 친구들 무대 다 찾아봤는데 가사가 존댓말이거나, 또 순수하고, 청순하고, 옷은 다 공주님이더라고요. 제 기준에선 정말 못된 걸 한번 입혀봐야 하는데 어떻게 입혀야 차별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죠."
-신사동 호랭이 노래는 시작 부분만 들어도 무슨 노래인지 알아채는 사람이 많아요.
"제가 노래 만들 때 제일 시간 많이 들이는 부분이 도입부거든요."
◆영감은 찾아오는 게 아니라 쥐어짜내는 것
-히트 작곡가가 되기 전에 남는 기억이 있나요.
"저는 사회 초년생 시절에 월급을 봉투로 받았어요. 38만원 들어 있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제 월급은 회사에서 잡비 처리돼 있더군요. 막내로서 다른 사람들 식사 준비하면서 각자 좋아하는 과일 다르게 세팅하는 일도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재밌는 기억인데요, 당시에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같은 걸로 도망가려고 했어요."
-작곡의 영감은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영감은 진짜 쥐어짜야 나와요. 저는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 생활 패턴을 만들었어요. 아침 일곱 시에 일어나서 여덟 시까지 무조건 작업실에 가요. 그래서 작업을 밤까지 쭉 해요. 여섯 시 일곱 시가 되면 친구들이랑 놀 때도 있지만 술은 한 방울도 안 마셔요. 어린 나이에 이름을 알리다 보니까 천재로 본 사람들이 많은데요. 실제로는 노력을 많이 했어요. 누우면 바로 잠에 들어서 잠이 남보다 많지 않거든요. 그렇게 남들보다 깨어 있는 시간도 길고요."
-술을 안 마시는데 친구들과는 뭘 하시나요.
"제일 허망할 때가 금요일 여섯 시 이후예요. 저한테 전화를 해봤자 안 나올 걸 아니깐 아예 안 불러요."
◆평범한 회사원 같은 생활…출근은 8시까지, 술은 한 방울도 안 마셔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 호랭이는 어떤 노래를 듣는지 궁금해요.
"제 플레이리스트엔 중고등학교 때 들었던 가요만 있어요. 영턱스클럽 '정' 같은 거.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노래가 원래 리스너로서도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예요. 음악하는 사람 중에 무작정 남들과 다르게 가려고만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구성도 다르게 가려고 하고, 어렵게 만들려고 하고. 물론 그 안에 명확한 자기 주장이 있고, 또 그걸 풀어낼 능력이 있으면 그렇게 가도 돼요. 그런데 단지 남과 다르게 보이기 위한 목적이라면 그렇게 가선 안 돼요. 음악은 선을 나누면 안 돼요. 이건 상업이고, 이건 예술이고 그런 게 없어요."
-악성 댓글을 본 후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극복이 안 돼요. 가수보다 제 욕이 더 많아요. 댓글에 제 욕이 많이 달려요. 7년 전부터 노래가 너무 똑같다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어요. 악플에 익숙해질 만도 한데, 익숙해지지도 않고요. 옛날엔 핸드폰을 꺼두고 사파리(웹 브라우저)를 지우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제 공동작업을 많이 하잖아요. 동생들이 악플 이야기할 때 의연한 모습을 억지로 보여주거든요. 멘탈이 흔들리지 않은 척하면서 이야기하다 보니까 괜찮아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어떤 노래를 만드냐는 질문에 그는 "찾아주는 노래"라고 답했다. "의뢰받으면 그 가수에게 맞게 만들어주고 어떻게든 팔아먹는다"고 했다. 예술가연하지 않는 그가 작곡한 작품은 다수의 마음을 울리는 데 성공했고, '유행가'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티스트로 자신을 홍보하던 여럿이 마약사범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동안 신사동 호랭이는 지금도 평범한 회사원처럼 8시에 출근해 컴퓨터를 켜고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 매일경제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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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거미·모모랜드·비투비 등 8월 옥션 라인업 공개
-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8월 공유곡 라인업을 공개했다.
1일 뮤지코인에 따르면 8월의 라인업으로 황치열의 ‘각(Angle)’, 모모랜드의 ‘뺌(BAAM)’, 비투비의 ‘넌 감동이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바람인가요’ MC몽의 ‘아이러브유 오 쌩큐(I Love u Oh Thank U)’, 바비킴의 ‘고래의 꿈’, 먼데이키즈의 ‘유앤아이(You & I)’, 거미의 '갈곳이 없어', 에이핑크의 ‘파이브(five)’ 등이 진행된다.
현재 진행중인 이하이 ‘내 사랑(My Love)’는 이준기, 아이유 주연의 드라마 ‘보보경심려’ OST로,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곡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뮤지코인 저작권료 옥션은 매주 월, 수, 금요일 낮 12시에 진행된다. 일반인 누구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권리를 인정받고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8월에는 뮤지코인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2019 뮤지코인 커버뮤직 챌린지’ 톱24의 커버영상 경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머니투데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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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저작권 공유"..신사동 호랭이, 살롱데이트 참여[SS쇼캠]
-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가 살롱데이트에 참여했다.
25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서 '세 번째 살롱데이트-신사동 호랭이라서 가능한 히트곡 집합!' 뮤지코인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신사동 호랭이는 그룹 모모랜드 '뿜뿜', EXID '위아래' '덜덜덜', 에이핑크 'NoNoNo', 비스트 'Fiction' 등 자신이 제작한 히트곡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음악 팬들과 플레이 리스트를 공유하는가 하면, 가치관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스포츠서울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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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저작권 팬들과 공유
- 에일리는 지난 2일 두 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를 발매, 타이틀곡 'Room Shaker'(룸 셰이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빌보드 월드 차트 상위권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에일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노래가 늘었어’가 팬들과 함께 저작권 공유를 진행하게 된 것.
2014년 발표된 ‘노래가 늘었어’는 저작권 공유 시작 전부터 관심 하트 400개를 넘게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해당 곡은 파워 넘치는 보컬과 고음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방송을 비롯해 버스킹 곡, 애창곡 등 차트 순위에서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현재 JBJ ‘트루컬러스’ 공유가 마감된 가운데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는 MC몽 ‘미치겠어’, 엠투엠 ’안녕정말안녕’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9시까지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코인은 세계최초 저작권 공유 플랫폼으로 매주 세 곡의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하며 음악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소장해 주인이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료 옥션은 일반인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낙찰 후에는 해당 음악의 저작권료를 받으며 특별하게 기념 소장할 수 있어 혁신적인 문화 상품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 스타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의 살롱데이트 행사가 뮤지코인 복합문화공간(살롱드뮤지코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명 작곡가 박근태, 챈슬러, 이동원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는 '뮤지코인 2019 커버뮤직 챌린지' TOP24의 커버영상이 8월초부터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 헤럴드POP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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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J, 팬들 아쉬움 달래는 '트루 컬러스' 저작권 공유
- JBJ ‘트루 컬러스(True Colors)’ 저작권 공유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초 신개념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은 지난 17일 JBJ(제이비제이) ‘트루 컬러스’ 저작권 옥션을 공개했다. 22일까지 6일간 진행하며 최종 낙찰자는 매월 JBJ ‘트루 컬러스’의 저작권료를 나눠 받는 공동체 일원이 된다.
JBJ는 엠넷의 프로듀서 101 시즌2 참여했던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이 멤버로 활동한 보이 그룹으로 국낸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트루 컬러스’는 미니 2집 발표곡이다.
JBJ 출신 권현빈은 솔로 가수 대뷔 음반 활동에 전념하는 등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 되는 만큼 이번 ‘트루 컬러스’ 저작권 공유는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켄타, 상균 두 멤버로 구성된 JBJ95의 컴백도 앞두고 있어 멤버들의 음악 활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뮤지코인은 매주 세 곡의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하며 한 달을 기준으로 낙찰가, 상승률, 경쟁률을 고려해 톱3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고 구매 후 해당 음악의 저작권료를 받아보고 거래도 할 수 있다.
현재 뮤지코인은 오는 25일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의 살롱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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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 저작권 공유 소식에 1세대 아이돌 응원 나서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트와일라잇', '부메랑'이 세계 최초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에 공개되면서, 1세대 아이돌들이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8일~10일 뮤지코인 공식 SNS에는 국민프로듀서가 만들어낸 그룹 워너원의 대표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 (Twilight)’, 과 ‘부메랑 (Boomarang)’의 저작권 공유 소식이 공개됐다.
이어 1세대 아이돌인 구피 이승광의 응원 메시지도 공개됐다.
구피는 90년대 '많이 많이', '비련' 등 중독성 강한 곡들로 6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그룹으로, 이승광은 구피 멤버이자 작곡가인 미친 손가락의 '트와일라잇'에 대해 "후원도 하면서 내가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대박이야!"라고 응원했다.
또한, 클릭비 멤버 김상혁, 록밴드 올밴의 우승민, V.O.S의 김경록, 스페이스A의 박재구 한영준도 "창작자의 저작권료 공유로 매달 저작권료를 받아가세요"라며 영상 릴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뮤지코인에서 진행하는 워너원의 '트와일라잇'과 '부메랑'은 오는 16일까지 저작권 공유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뮤지코인은 오는 25일 프로듀서이자 유명 작곡가로 활동 중인 신사동 호랭이와 살롱데이트를 개최한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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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지코인 제공]
- K STAR 뉴스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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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코인, 워너원 '부메랑', '트와일라잇' 팬들과 저작권 공유
- 오늘(8일) 워너원의 대표 인기곡 '트와일라잇'을 시작으로 '부메랑'이 뮤지코인을 통해 팬들과 저작권 공유에 나선다.
지난 20일 두 곡은 뮤지코인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 팬들과 작곡가와의 특별한 만남, 살롱데이트에서 작곡 탄생 비화와 녹음 당시 멤버들과의 에피소드 등이 공개돼 다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살롱데이트에 참석한 팬들은 워너원과 '트와일라잇'(Twilight), '부메랑'(Boomarang)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작곡가 미친손가락, 션킴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해체 후에도 워너원 멤버별 컴백 및 국내외 활동에 여전히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저작권 공유는 팬들에게 워너원 음악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 공유 옥션을 통해 팬들은 워너원 음악의 주인으로서 매월 저작권료를 받으며 소장할 수 있다. '트와일라잇'과 '부메랑' 옥션은 각각 8일, 10일 공개돼 오는 14일, 16일까지 진행된다.
뮤지코인은 저작권 공유를 통해 팬들도 함께 좋아하는 음악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문화를 이끌며 음악생태계의 새로운 관계확장을 만들고 있다. 저작권 공유는 팬들의 직접 참여로 음악 저작권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창작 아티스트에게 그 혜택이 되돌아가면서 팬과 아티스트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워너원 메인보컬 출신 하성운은 오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으로 컴백을 알렸다. 배진영은 승훈, BX, 용희, 현석의 실력파 멤버들과 함께 5인조 그룹 CIX로 데뷔하고, 옹성우는 오는 22일,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강다니엘도 솔로 데뷔 시기를 7월 말로 확정했다.
- 매일일보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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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 참여 신사동호랭이 “‘뿜뿜’ 호응에 감사. 누구나 저작권 주인 될 수 있다”
- 저작권 옥션 사이트 ‘뮤지코인’에 등재된 걸그룹 모모랜드의 노래 ‘뿜뿜’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에 노래의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영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1월 발매된 모모랜드의 노래 ‘뿜뿜’은 지난 19일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을 통해 공개됐다. 뮤지코인은 작곡가들로부터 저작권의 일부를 사들여 이를 주식의 형태로 나눠 경매하게 하면서 팬들에게는 좋아하는 노래의 저작권을 소유하면서 저작권료를 분배받을 수 있는 혜택을, 창작자들에게는 저작권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뿜뿜’의 옥션은 시작 41분 만에 준비된 분량이 모두 팔리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해서는 저작권을 다시 사려는 경쟁률이 400%를 넘기며 열기를 뿜고 있다. ‘뿜뿜’은 유튜브 뮤직 비디오 조회수만 3억6000만건을 넘어선 히트곡으로 현재는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신사동호랭이는 뮤지코인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모모랜드 ‘뿜뿜’의 공동주인이 될 수 있다”면서 “여전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나의 곡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공동주인이 된다는 건 내게도 특별한 경험이다.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닌 평생 소장하는 음악으로 팬들과 기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뮤지코인의 옥션 낙찰자는 음악의 공동주인으로서 권리를 인정받게 된다. 저작권은 원작자 사후 70년 동안 보호되며, ‘뿜뿜’은 과거 12개월 간 옥션 시작가 대비 연 79.3%의 저작권료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신사동호랭이는 다음 달 25일 뮤지코인의 ‘살롱데이트’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모모랜드의 ‘뿜뿜’ 저작권 옥션은 25일 오후 9시까지 뮤지코인(www.musicoin.co)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 스포츠경향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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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옥션 뮤지코인 ‘6월의 설렘데이트’ 참여 워너원곡 작곡가 “‘부메랑’ 원래 갓세븐에게 갔던 곡”
- 그룹 워너원의 노래 ‘트왈라이트(Twilight)’와 ‘부메랑(Boomerang)’을 작곡한 인기 작곡가 미친손가락과 션킴(SHAUN KIM)이 참여한 뮤지코인 ‘6월의 설렘데이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살롱 드 뮤지코인’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미친손가락과 션킴이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사회는 프라임이 맡았다. 이 공간에서는 사전 신청과 추첨을 통해 뽑힌 두 작곡가의 팬들도 약 10여 명 참여해 사랑방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곡가 미친손가락은 1990년대 인기를 얻었던 1세대 아이돌 그룹 구피의 멤버 박성호로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그는 워너원과 함께 한 작업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멤버로 라이관린을 꼽기도 했다. 그는 구피 시절 노래 ‘사랑은 없다’를 라이브로 부르며 랩 실력도 뽐냈다.
준수한 외모의 션킴 역시 자신이 작곡한 ‘부메랑’에 대한 애정과 곡의 탄생 비화도 밝혔다. 특히 그룹 갓세븐(GOT7)의 노래로 처음 낙점됐다고 이후 워너원으로 주인이 바뀌는 과정도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가이드 녹음을 하며 강다니엘, 김재환, 이대휘, 하성운 등과 함께 한 작업 후기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살롱 드 뮤지코인’에서 열린 뮤지코인 ‘6월의 설렘데이트’ 행사 주요 장면. 사진 뮤지코인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살롱 드 뮤지코인’에서 열린 뮤지코인 ‘6월의 설렘데이트’ 행사 주요 장면. 사진 뮤지코인
두 사람은 모두 시중에는 공개되지 않은 각 노래의 가이드 버전을 공개했으며 싱어송라이터 문윤진이 ‘트와일라잇’을, ‘그 밤’이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부메랑’을 불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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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 참여한 팬들은 “유익한 시간이었다” “워너원의 음악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저작권료가 가장 많은 얼마인가”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뮤지코인의 저작권 옥션에는 현재 걸그룹 모모랜드의 ‘뿜뿜’, 버즈의 ‘넌 사랑있다’. 타이거JK의 ‘리셋(RESET)’ 등이 올라있으며 워너원 작곡가들의 두 곡은 다음 달 8일 공개된다.
뮤지코인은 음악 저작권료 지분 공유 방식을 통해 저작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음악을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신개념 문화 공유·투자 플랫폼이 매주 세 곡의 저작권료 옥션을 진행 중이며 옥션에 참여하는 이들은 주식처럼 나눠진 저작권을 구매한 후 매달 정산도 받으면서 다른 유저에게 판매도 하는 등 음악생태계 구성원의 일부로 활동할 수 있다.
- 스포츠경향 /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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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랜드 ‘뿜뿜’ 인기ing+신사동 호랭이와의 특별만남 예고
- 모모랜드 ‘뿜뿜’ 인기ing 19일 정오부터 뮤지코인, 옥션 개시!
최근 노르웨이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 초대 된 모모랜드가 대표 히트곡 '뿜뿜'을 선보인 가운데 음원의 공동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모랜드의 ‘뿜뿜’ 옥션은 최종 낙찰자에게 저작권료 지분 소유와 함께 신사동 호랭이의 친필사인 CD 또는 7월에 있을 작곡가 살롱데이트 초대장의 혜택이 제공된다.
뮤지코인은 “K팝 시장의 새로운 문화 투자 상품으로 각광 받게 되면서 저작권 공유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발표 후 국내외에서 대표 흥부자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모랜드의 ‘뿜뿜’역시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며 저작권 공유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앞서 ‘뿜뿜’은 모모랜드의 대표 인기곡으로 2018년 유튜브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상 1관왕과 뮤직비디오 영상도 올해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로 선정되어 2관왕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여전히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소장가치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지코인은 매주 세 곡의 저작권료 옥션을 공개하고 있다. 옥션 참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 공유는 물론, 창작생태계를 후원하며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뿜뿜’의 경우 과거 12개월 저작권료 수익이 옥션 시작가 대비 연 79.3%를 기록했으며, 저작권은 저작권법에 따라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된다.
한편, 오는 20일 뮤지코인 살롱에서 워너원의 두 작곡가 미친 손가락, SHAUN KIM과 함께하는 <6월 살롱데이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 스포츠동아 /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