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행을 기다려 주신 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음악수익증권’은 7월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에 있음을 안내 드립니다.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발행은 모두가 처음 걸어가는 길입니다.

문화와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두 산업 간의 이해와 제도적 합을 맞춰 나가는 도전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저작권과 자본시장 두 가지 법을 준수하며 하나의 ‘음악 수익증권’을 발행하는 데까지

뮤직카우를 비롯해 총 16개의 협.단체 및 기관, 기업 등이 머리를 맞대고 힘쓰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여럿이 움직이는 만큼 협의의 과정도, 그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있지만

모두가 고객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부터 많은 애로가 있었지만 뮤직카우는 창작자분들과 소비자분들의 입장을 담아 문화생태계 혁신에 대한 진정성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번에도 뮤직카우는 문화금융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분들의 소중한 자산이

안전하게 발행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기다려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연기된 기간 동안 뮤직카우는 다음의 사항들을 진행하여 7월을 목표로 빠른 시일 내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금융당국의 혁신금융모델에 따라 자산의 보호가 더욱 안전하게 될 수 있도록 연계기관들의 최종 확인 작업을 진행합니다. 

2) 수익증권이 안전하게 발행 및 유통될 수 있도록 전자등록기관을 통한 등록업무를 진행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